신혼부부 절반은 아직 무주택
42.7%
주택을 소유한 초혼 신혼부부는 42.7%입니다. 1년차에는 35.8%인데 5년차가 되면 50.9%로 절반을 넘습니다. 결혼 후 5년이 하나의 분기점인 셈입니다. 그리고 유주택 부부의 평균 소득은 8,401만원, 무주택은 7,052만원로 약 1.2배 차이가 납니다. 소득이 높아서 집을 산 건지 집이 있어서 여유가 생긴 건지는 이 통계만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둘이 합치면 무슨 계급이 되는지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두 사람의 세전 연소득을 더하고, 둘이 합친 순자산을 그대로 씁니다. 나이는 두 사람의 평균을 반올림합니다. 이 세 값을 계급 테스트와 같은 모델에 넣어 같은 나이 안에서 상위 몇 %인지 구합니다. 각자 혼자였다면 어디였는지도 따로 계산하는데, 이때 순자산은 반씩 나눠 가진 것으로 봅니다. 혼자일 때 더 높은 쪽 순위와 합산 순위의 차이가 합쳐서 오른 폭입니다. 마지막으로 합산 소득을 통계청 신혼부부통계(2024년 기준)의 초혼 신혼부부 평균 7,629만원, 맞벌이 평균 9,388만원, 외벌이 평균 5,526만원과 견줍니다. 한 사람 소득이 0이면 외벌이로 봅니다.
만 32세 4,500만원, 만 31세 4,000만원, 둘이 합친 순자산 1억 5,000만원이라면 합산 소득은 8,500만원으로 "신혼부부 평균 7,629만원의 1.1배 · 맞벌이"입니다. 평균 나이 32세 기준 합산 순위는 상위 16%로 "중산계급 커플"이 나옵니다. 혼자였다면 두 분 모두 상위 47%라 "혼자일 때보다 30.6%p 위"입니다. 맞벌이 평균 9,388만원과 견주면 0.9배입니다.
합산 소득을 한 사람 연소득 분포에 넣기 때문에 합산 순위는 혼자일 때보다 높게 나오기 쉽고, 그 돈을 두 사람이 나눠 쓴다는 점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두 분의 나이 차가 크면 평균 나이 기준선이 실제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통계는 혼인 5년 이내 부부를 다루므로 그보다 오래된 부부에게는 평균 비교가 잘 맞지 않습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42.7%
주택을 소유한 초혼 신혼부부는 42.7%입니다. 1년차에는 35.8%인데 5년차가 되면 50.9%로 절반을 넘습니다. 결혼 후 5년이 하나의 분기점인 셈입니다. 그리고 유주택 부부의 평균 소득은 8,401만원, 무주택은 7,052만원로 약 1.2배 차이가 납니다. 소득이 높아서 집을 산 건지 집이 있어서 여유가 생긴 건지는 이 통계만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