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유학·여행·직구에 쓴 돈이 지금 환율로는 얼마인지 계산합니다. 그때의 환율은 한국은행이 공표하는 원/달러 매매기준율 월평균을 2005년부터 한 달도 빼지 않고 씁니다. 같은 달러를 지금 원화로 사려면 얼마가 더 들거나 덜 드는지, 그 사이 가장 쌌던 달과 비쌌던 달은 언제였는지, 지금 환율이 지난 20여 년 가운데 어디쯤인지도 같이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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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가 기준으로 삼는 숫자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더 붙습니다.
지금 환율은 어디쯤인가
260개월 중 29개월만 더 높았습니다
지금 1달러 1,368원보다 월평균이 높았던 달은 2005년 1월 이후 260개월 중 29개월입니다. 그 달들은 2008·2009·2022·2024·2025·2026년에 몰려 있습니다. 가장 높았던 2026년 6월은 1,527원, 가장 낮았던 2007년 10월은 916원이었습니다. 환율이 다음 달 어디로 갈지는 이 표로 알 수 없습니다. 이 표가 말해주는 건 지금이 지난 20여 년 가운데 어느 높이에 있느냐뿐입니다.
이 숫자를 믿어도 되는지
한국은행 · 260개월
그때 환율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원/미국달러 매매기준율 월평균입니다. 그달 어느 날 쓰셨는지 모르니 그달 평균을 썼습니다. 지금 환율은 야후 파이낸스에서 매일 받아오는 최근 종가(2026-09-24)입니다. 실제로 카드로 긁으면 해외 결제 수수료가, 현찰로 바꾸면 환전 수수료가 붙어 매매기준율보다 조금 더 냈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되돌린 달러는 실제보다 조금 크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