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사회

어디 살면 무슨 계급

같은 소득, 지역만 바꾸면 얼마나 달라질까

소득과 자산은 그대로 두고 사는 곳만 바꾸면 체감 위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산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소득 기준선 차이, 지역별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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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가 기준으로 삼는 숫자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수도권 가구 평균 소득8,118만원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
비수도권 가구 평균 소득6,752만원
수도권이 약 1.2배
자산이 전국 평균 이상인 지역서울 · 세종 · 경기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
서울 PIR10.43배
2026년 6월 · 소득 3분위 기준
소득 상위 20% PIR4.44배
하위 20%는 29.36배
데이터 출처와 계산법 전문 보기

이렇게 계산합니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순위는 사는 곳과 상관없이 계산합니다. 나이, 연소득, 순자산을 계급 테스트와 같은 모델에 넣어 같은 나이 안에서 상위 몇 %인지 구합니다. 지역이 바꾸는 것은 비교 기준과 집값입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의 가구 평균 소득이 수도권 8,118만원, 비수도권 6,752만원이라, 내 소득이 지금 사는 곳과 옮길 곳의 평균에서 각각 몇 배인지 보여드립니다. 집값은 서울 중위 아파트에 지역별 배율을 곱한 어림값으로 잡고, 소득 몇 년치인지와 두 지역의 차이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만 33세, 연소득 6,000만원, 순자산 1억 5,000만원이라면 어디에 살든 33세 기준 상위 29%, "중산계급"입니다. 그 외 서울에서 광역시로 옮긴다고 하면 소득 기준선 대비는 "0.74배 → 0.89배"로 바뀝니다. 수도권 평균 8,118만원에서는 평균에 못 미치는 소득이 비수도권 평균 6,752만원 앞에서는 평균에 더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순위는 그대로이고 주변과의 거리만 달라집니다.

이 계산이 다루지 않는 것

공표된 지역 소득 통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정도로만 나뉘어 있어 시도별로 쪼개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집값 배율은 실제 시세와 다를 수 있는 어림값입니다. 순위 모델은 개인 연소득 분포를 쓰므로 가구 소득을 넣으면 순위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옮기면 일자리와 소득도 바뀌기 쉬운데, 이 계산은 소득이 그대로라고 가정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같은 서울, 다른 시계

4.44배 vs 29.36배

서울의 평균 PIR은 10.43배지만 소득 구간별로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소득 상위 20% 가구에게는 4.44배, 하위 20% 가구에게는 29.36배입니다. 같은 도시 같은 집인데 6.6배 차이가 납니다. 더 눈여겨볼 건 방향인데, 최근 1년 사이 상위 20%는 4.27배에서 4.44배로 조금 올랐지만 하위 20%는 27.35배에서 29.36배로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보다 소득 구간이 더 큰 변수일 수 있습니다.

자산이 전국 평균을 넘는 지역

서울 · 세종 · 경기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 기준으로 가구 자산이 전국 평균 5억 6,678만원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 세종, 경기입니다. 자산 순위에서 지역이 갈리는 이유는 대부분 부동산 때문입니다. 한국 가계 자산의 64.5%가 부동산 같은 비금융자산에 묶여 있어서, 집값이 높은 지역에 사는 것만으로 장부상 순자산이 올라갑니다. 다만 그 자산은 팔기 전까지 쓸 수 없습니다.

이 계산이 못 보는 것

수도권/비수도권까지

공표된 지역 단위 소득 통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정도까지만 세분화돼 있어서 시도별로 더 쪼개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주택 가격 배율은 서울 중위 아파트를 기준으로 잡은 어림값이라 실제 시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옮기면 대개 일자리와 소득도 같이 바뀌는데, 이 계산은 소득이 그대로라고 가정합니다. 실제 이주를 검토하신다면 그 지역의 같은 직군 임금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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