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는 사는 곳과 상관없이 계산합니다. 나이, 연소득, 순자산을 계급 테스트와 같은 모델에 넣어 같은 나이 안에서 상위 몇 %인지 구합니다. 지역이 바꾸는 것은 비교 기준과 집값입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의 가구 평균 소득이 수도권 8,118만원, 비수도권 6,752만원이라, 내 소득이 지금 사는 곳과 옮길 곳의 평균에서 각각 몇 배인지 보여드립니다. 집값은 서울 중위 아파트에 지역별 배율을 곱한 어림값으로 잡고, 소득 몇 년치인지와 두 지역의 차이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만 33세, 연소득 6,000만원, 순자산 1억 5,000만원이라면 어디에 살든 33세 기준 상위 29%, "중산계급"입니다. 그 외 서울에서 광역시로 옮긴다고 하면 소득 기준선 대비는 "0.74배 → 0.89배"로 바뀝니다. 수도권 평균 8,118만원에서는 평균에 못 미치는 소득이 비수도권 평균 6,752만원 앞에서는 평균에 더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순위는 그대로이고 주변과의 거리만 달라집니다.
이 계산이 다루지 않는 것
공표된 지역 소득 통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정도로만 나뉘어 있어 시도별로 쪼개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집값 배율은 실제 시세와 다를 수 있는 어림값입니다. 순위 모델은 개인 연소득 분포를 쓰므로 가구 소득을 넣으면 순위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옮기면 일자리와 소득도 바뀌기 쉬운데, 이 계산은 소득이 그대로라고 가정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같은 서울, 다른 시계
4.44배 vs 29.36배
서울의 평균 PIR은 10.43배지만 소득 구간별로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소득 상위 20% 가구에게는 4.44배, 하위 20% 가구에게는 29.36배입니다. 같은 도시 같은 집인데 6.6배 차이가 납니다. 더 눈여겨볼 건 방향인데, 최근 1년 사이 상위 20%는 4.27배에서 4.44배로 조금 올랐지만 하위 20%는 27.35배에서 29.36배로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보다 소득 구간이 더 큰 변수일 수 있습니다.
자산이 전국 평균을 넘는 지역
서울 · 세종 · 경기
가계금융복지조사 2025 기준으로 가구 자산이 전국 평균 5억 6,678만원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 세종, 경기입니다. 자산 순위에서 지역이 갈리는 이유는 대부분 부동산 때문입니다. 한국 가계 자산의 64.5%가 부동산 같은 비금융자산에 묶여 있어서, 집값이 높은 지역에 사는 것만으로 장부상 순자산이 올라갑니다. 다만 그 자산은 팔기 전까지 쓸 수 없습니다.
이 계산이 못 보는 것
수도권/비수도권까지
공표된 지역 단위 소득 통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정도까지만 세분화돼 있어서 시도별로 더 쪼개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주택 가격 배율은 서울 중위 아파트를 기준으로 잡은 어림값이라 실제 시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옮기면 대개 일자리와 소득도 같이 바뀌는데, 이 계산은 소득이 그대로라고 가정합니다. 실제 이주를 검토하신다면 그 지역의 같은 직군 임금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