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사회

강아지 키우는 비용

반려동물, 한 달에 얼마나 들까

우리 집 양육비를 전국 평균과 나란히 놓아봅니다

반려동물에 한 달에 쓰는 돈을 전국 평균과 비교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0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수치를 그대로 씁니다. 개와 고양이가 얼마나 다른지, 12만 1,000원이라는 평균이 어느 항목으로 흩어지는지, 지금까지 이 속도로 얼마를 썼는지 함께 따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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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가 기준으로 삼는 숫자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29.2%
농식품부 2025년 조사 · 역대 최고 · 3,000가구 방문 면접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12만 1,000원
사료·간식 3만 9,900 · 병원비 3만 6,800 · 미용·위생 2만 1,000원
개 vs 고양이13만 5,000원 / 9만 2,000원
가구당 평균 개 1.11마리 · 고양이 1.27마리
병원비 중 치료비1만 4,000원
나머지 2만 2,800원은 사고·질병 치료가 아닌 병원비
입양 경로지인 46.0% · 펫숍 28.7%
농식품부 2025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 5,000명
유실·유기동물9만 5,685마리
2025년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 · 입양 25.6% · 안락사 17.3%
데이터 출처와 계산법 전문 보기

이렇게 계산합니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한 달에 나가는 돈을 마릿수로 나눠 마리당 양육비를 내고, 같은 축종의 전국 평균과 견줍니다. 기준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로, 마리당 월평균이 개 13만 5,000원, 고양이 9만 2,000원입니다. 어류·조류·설치류처럼 축종별 평균이 따로 공표되지 않은 동물은 전체 평균 12만 1,000원과 비교합니다. 평균의 0.85배에서 1.15배 사이면 "딱 평균쯤"으로 봅니다. 월 지출에 12를 곱해 1년 비용을, 다시 함께 산 햇수를 곱해 지금까지 쓴 돈을 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2마리에게 한 달 20만원을 쓰고 4년을 함께 살았다면 마리당 100,000원입니다. 고양이 평균 92,000원의 1.1배라 결과는 "딱 평균쯤"입니다. 1년이면 240만원, 4년 동안 이 속도로 나갔다면 960만원입니다. 마지막 숫자는 지금 속도를 지나온 햇수만큼 늘여 본 값입니다.

평균 12만 1,000원은 어디로 가나요

전국 평균을 항목으로 나누면 사료·간식 3만 9,900원, 병원비 3만 6,800원, 미용·위생 2만 1,000원입니다. 병원비 가운데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는 1만 4,000원입니다. 치료비는 어느 달에 몰려 나간 돈을 열두 달로 펴 놓은 평균이라, 매달 그만큼씩만 준비하면 진료비가 크게 나오는 달을 막기 어렵습니다.

이 계산이 다루지 않는 것

앞으로 들 돈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국내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을 공표하는 정부 통계를 찾지 못했고, 조사의 평균 양육 기간(개 5년 10개월, 고양이 4년 4개월)은 지금까지 기른 기간이지 수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농식품부가 금액 구간별 가구 분포를 공표하지 않아 상위 몇 %인지도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 축종을 함께 기르면 가장 오래 함께한 동물의 평균 하나와만 비교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세 집 중 한 집

29.2%

반려동물을 지금 사는 집에서 직접 기르는 가구 비율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원을 전국 17개 시·도 3,000가구에 직접 보내 면접한 결과로, 그중 867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값 중 가장 높습니다. 예전에는 "네 집 중 한 집"이라고 했는데 이제 세 집 중 한 집이 됐습니다. 2025년부터 국가승인통계가 됐고,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을 바탕으로 가구를 뽑았습니다.

병원비 안의 병원비

14,000원

병원비 36,800원 중 사고·상해·질병 치료에 들어간 돈입니다. 나머지 22,800원, 그러니까 병원비의 62%는 치료가 아닌 병원비입니다. 그리고 치료비 14,000원은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돈이 아닙니다. 어느 달에 몰려서 나간 돈을 12개월로 펴 놓은 평균입니다. 평균만 보고 매달 그만큼씩 준비하면 정작 몰리는 달을 못 막습니다. 반려동물 가구의 95.1%가 최근 1년 안에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2021년에는 73%였습니다.

개와 고양이 사이

43,000원

개는 마리당 월 135,000원, 고양이는 92,000원입니다. 한 마리당 43,000원 차이가 납니다. 대신 마릿수는 반대입니다. 개를 기르는 가구는 평균 1.11마리,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는 1.27마리를 기릅니다. 가구 단위로 환산하면 개가 약 149,850원, 고양이가 약 116,840원으로 격차가 줄어듭니다. 반려동물 가구의 80.5%는 개를, 14.4%는 고양이를 기릅니다.

지난해 길에서 구조된 동물

95,685마리

2025년 한 해 전국 동물보호센터에 들어온 유실·유기동물입니다. 개 67,384마리(70.4%), 고양이 26,969마리(28.2%)입니다. 이 중 새 가족을 만난 건 25.6%, 원래 보호자에게 돌아간 건 11.2%였습니다. 보호소에서 자연사한 동물이 25.7%, 안락사가 17.3%입니다. 넷 중 하나만 새 가족을 만났다는 뜻입니다. 여기 들어간 세금이 479억 7,671만원, 마리당 50만 1,000원이고 평균 보호 기간은 28.6일이었습니다. 다만 방향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 13만 6,000마리에서 해마다 줄어, 106,824마리였던 전년보다 10.4% 줄었고 처음으로 10만 마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등록된 반려동물은 누적 367만 6,000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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