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얼마나 쓰고 있나
27조 5,000억원
2025년 한 해 동안 초중고 학생에게 들어간 사교육비 총액입니다. 전년 29조 2,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 줄었습니다. 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학생 한 명으로 내려오면 전체 평균 45.8만원,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놓고 보면 60.4만원입니다. 열 명 중 일곱 명 반이 어떤 형태로든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내 사교육비를 또래 평균과 나란히 놓아봅니다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학교급을 고르면 그 학교급에서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참여학생)의 한 달 평균과 견줍니다. 통계청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의 참여학생 평균은 초등학생 51.2만원, 중학생 63.2만원, 고등학생 79.3만원입니다. 학원을 안 다니는 학생까지 넣은 전체 평균(45.8만원)이 아니라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의 평균입니다. 입력한 금액을 이 평균으로 나눠 몇 배인지 보여주고, 월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평균 66.2만원과도 견줍니다. 한 달 금액에 12를 곱해 1년 치를 내고, 주당 시간에 4.35주를 곱한 한 달 시간으로 나눠 1시간당 금액을 냅니다.
중학생이 한 달 60만원을 쓰고 주 7시간 학원에 다닌다면 중학생 평균 63.2만원의 95%로, 결과는 '또래 평균쯤'입니다. 1년이면 720만원이고, 시간으로 나누면 1시간에 약 19,704원입니다. 월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평균과 견주면 91%입니다. 이 속도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을 가면 8,640만원이 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금액도 오르니 실제로는 이보다 큽니다.
"상위 몇 %"는 말하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평균과 참여율은 공개하지만 금액 구간별 학생 분포는 공개하지 않아서, 백분위를 계산할 근거가 없습니다. 지역별·과목별 평균과는 비교하지 않고, 같은 학교급 안의 학년 차이도 나누지 않고 학교급 평균 하나와 견줍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27조 5,000억원
2025년 한 해 동안 초중고 학생에게 들어간 사교육비 총액입니다. 전년 29조 2,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 줄었습니다. 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학생 한 명으로 내려오면 전체 평균 45.8만원,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놓고 보면 60.4만원입니다. 열 명 중 일곱 명 반이 어떤 형태로든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3.4배
월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는 학생 한 명에게 월 66.2만원을, 300만원 미만 가구는 19.2만원을 씁니다. 3.4배 차이입니다. 같은 교실에 앉아 있어도 수업이 끝난 뒤의 시간은 이만큼 다르게 채워집니다. 이 테스트가 계급사회에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노력의 문제로만 보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통계청 사교육비조사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매년 전국 초·중·고 학생을 표본조사해 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입니다. 여기 쓴 값은 2025년 조사 결과로 2026년 3월에 나왔습니다. 다만 이 테스트는 "상위 몇 %"를 말하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평균과 참여율은 공개하지만 금액 구간별 학생 분포는 공개하지 않아서, 백분위를 계산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없는 숫자를 지어내느니 비교만 보여드리는 쪽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