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서 점수를 계산하지 않습니다
변환식은 없다
"한 달에 이만큼 쓰면 몇 등급" 같은 계산을 기대하셨다면 여기엔 없습니다. 사교육 지출과 성적의 상관을 다룬 연구는 많지만, 금액을 점수로 바꾸는 공개된 계수는 없습니다. 그걸 만들어 내는 순간 이 사이트에 지어낸 숫자가 하나 생깁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예측 대신 관측만 보여드립니다. 이미 벌어진 일, 이미 집계된 결과만 놓습니다.
수능 등급 비율
이만큼 쓰는 집은 실제로 어떻게 됐을까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입력한 한 달 사교육비를 통계청·교육부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의 가구 월소득 구간별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과 견줍니다. 공개된 구간은 300만원 미만 36만 3,000원, 300~400만원 39만원, 400~500만원 47만원, 500~600만원 54만원, 800만원 이상 77만 9,000원입니다. 내 금액이 넘어서는 가장 높은 구간을 찾아, 이 금액이 어느 소득 구간의 평균과 같은지 보여드립니다. 600~800만원 구간은 보도자료에 실리지 않아 쓰지 않았습니다. 학교급별 참여학생 평균과도 따로 견줍니다.
중학생에게 한 달 60만원을 쓴다면 월소득 500~600만원 가구 평균 54만원보다 위, 800만원 이상 가구 평균 77만 9,000원보다 아래라서 "월 500~600만원"으로 나옵니다. 중학생 참여학생 평균 63만 2,000원과 견주면 95%이고, 1년이면 720만원입니다. 목표를 2등급 이내로 고르면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응시자 490,989명의 상위 11%인 54,009명이 그 자리라고 알려드립니다.
사교육 지출과 성적의 상관을 다룬 연구는 있지만, 금액을 점수로 바꾸는 공개된 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예측 대신 이미 관측된 결과를 놓습니다. 수능은 상대평가라 등급별 자리가 정해져 있고, 한국은행 분석에서 2010년 소득 상위 20% 가구 학생의 상위권대 진학률은 하위 20%의 5.4배였습니다.
소득 구간 대응은 실제 가구 소득을 맞히는 것이 아닙니다. 구간별 평균은 초·중·고를 합친 값이라 사교육비가 비싼 고등학생은 위쪽에 놓이기 쉽습니다. 통계청이 지출 금액별 학생 분포를 공개하지 않아 "상위 몇 %"도 말하지 않습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변환식은 없다
"한 달에 이만큼 쓰면 몇 등급" 같은 계산을 기대하셨다면 여기엔 없습니다. 사교육 지출과 성적의 상관을 다룬 연구는 많지만, 금액을 점수로 바꾸는 공개된 계수는 없습니다. 그걸 만들어 내는 순간 이 사이트에 지어낸 숫자가 하나 생깁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예측 대신 관측만 보여드립니다. 이미 벌어진 일, 이미 집계된 결과만 놓습니다.
5.4배
한국은행이 2024년 8월에 낸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BOK 이슈노트 제2024-26호)의 분석입니다. 2010년 기준 소득 상위 20% 가구 학생의 상위권대 진학률은 하위 20%보다 5.4배 높았습니다. 더 눈여겨볼 것은 그다음입니다. 상위 20%와 하위 80% 사이의 진학률 격차 중 75%는 학생의 잠재력이 아니라 「부모 경제력 효과」로 추정됐습니다. 2018년 서울과 비서울의 서울대 진학률 격차에서는 92%가 거주지역 효과였습니다. 예측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을 센 숫자입니다.
3.4배
월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는 학생 한 명에게 월 66만 2,000원을, 300만원 미만 가구는 19만 2,000원을 씁니다. 금액만 3.4배 차이인데 참여율까지 보면 84.9% 대 52.8%입니다. 위쪽은 거의 다 받고 아래쪽은 절반만 받습니다. 전국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5,000억원으로 전년 29조 2,000억원에서 5.7% 줄었는데, 참여학생 평균은 60만 4,000원으로 역대 최고입니다. 총액은 줄고 받는 학생의 부담은 늘었습니다. 받는 쪽과 안 받는 쪽으로 갈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통계청 · 평가원 · 한국은행
사교육비는 통계청(국가데이터처)과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2026년 3월 12일 발표), 수능 응시자와 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2025년 12월 통지), 진학률 격차는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 제2024-26호입니다. 다만 이 테스트는 "당신은 상위 몇 %"를 말하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소득 구간별 평균은 공개해도 지출 금액별 학생 분포는 공개하지 않아 백분위를 계산할 근거가 없습니다. 수능 등급의 4%, 11% 같은 숫자는 진짜 백분위지만 그것은 목표 등급의 정원이지 당신의 위치가 아닙니다. 없는 숫자를 지어내느니 아는 것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