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된 숫자
3억 896만원
자녀 1명을 대학 졸업까지 키우는 데 22년간 3억 896만원이 든다는 보건복지부 조사가 기준입니다. 같은 조사의 2009년 수치는 2억 6,204만원이었으니 그 사이 약 18% 올랐습니다. 다만 이 조사는 기준 시점이 오래돼 지금은 더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별도의 국제 비교에서는 1인당 GDP 대비로 환산할 때 한국의 양육비가 약 3억 3,500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꼽혔습니다.
자녀 양육비 계산
대학 졸업까지 얼마가 드는지 숫자로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자녀 1명을 대학 졸업까지 22년 동안 키우는 데 드는 총 양육비를 기준으로 잡고, 사교육 수준과 대학 진학 경로에 따라 배율을 곱해 1명당 금액을 냅니다. 여기에 아이 수를 곱한 것이 총액입니다. 매달 부담은 총액을 양육 기간으로 나눠 구하는데, 아이가 둘 이상이면 키우는 기간이 겹친다고 보고 한 명이 늘 때마다 기간을 3년씩 늘려 잡습니다. 그 연간 부담을 적어주신 가구 연소득으로 나눠 소득 대비 비율도 보여드립니다.
사교육과 진학 경로를 그대로 두고 아이를 1명에서 2명으로 바꾸면 총액은 정확히 두 배가 됩니다. 반면 매달 부담은 22년이 아니라 25년에 나눠 나가므로 약 1.76배로 늘어납니다. 두 배를 25년으로 나눠 22년과 견주면 2 × 22 ÷ 25 = 1.76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사교육을 한 단계 올리거나 해외 유학을 고르면 1명당 금액이 그 배율만큼 커집니다.
총액은 한 번에 나가는 돈이 아니라 20년 넘게 나눠 나가는 돈입니다. 총액만 보면 계획을 세우기보다 겁부터 먹게 됩니다. 그래서 결과 화면은 총액과 함께 매달 나가는 돈과 그것이 가구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드립니다. 연간 부담이 소득의 25%를 넘으면 노후 준비와 양육이 같은 지갑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는 점을 따로 짚습니다.
기준이 된 양육비 조사는 시점이 오래돼, 그 뒤로 오른 물가와 사교육비가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사교육 수준과 진학 경로에 따른 배율은 공식 통계가 아니라 이 사이트가 정한 값입니다. 지역, 공립과 사립, 아이마다 다른 사정도 넣지 않았고, 부모급여·아동수당 같은 지원도 총액에서 빼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예산의 출발점으로 쓰시고, 실제 계획은 본인 상황에 맞춰 다시 짜셔야 합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3억 896만원
자녀 1명을 대학 졸업까지 키우는 데 22년간 3억 896만원이 든다는 보건복지부 조사가 기준입니다. 같은 조사의 2009년 수치는 2억 6,204만원이었으니 그 사이 약 18% 올랐습니다. 다만 이 조사는 기준 시점이 오래돼 지금은 더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별도의 국제 비교에서는 1인당 GDP 대비로 환산할 때 한국의 양육비가 약 3억 3,500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꼽혔습니다.
오래된 기준
기준이 된 양육비 조사는 발표 시점이 오래됐습니다. 그 뒤로 물가와 사교육비가 오른 만큼 실제 금액은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교육 수준과 진학 경로에 따른 배율은 이 사이트가 정한 것으로 공식 통계가 아닙니다. 지역, 공립과 사립,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집니다. 정확한 예산이 필요하다면 이 숫자를 출발점으로 삼되 본인 상황에 맞춰 다시 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