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산의 한계
시간이 전부는 아니다
연간 48주 근무를 기준으로 계산했고, 여기서 연차만큼을 뺐습니다. 실제로는 공휴일과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이 같은 무게는 아닙니다. 배우는 게 많은 야근과 의미 없이 자리를 지키는 야근은 시급이 같아도 전혀 다른 일입니다. 경력이 쌓이는 시간은 지금의 시급이 아니라 나중의 연봉으로 돌아옵니다. 이 숫자는 그 부분을 전혀 못 봅니다.
연봉을 갈아넣은 시간으로 나누면 시급이 나옵니다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세전 연봉을 1년 동안 실제로 일한 시간으로 나눠 시급을 냅니다. 1년은 48주로 잡고, 작년에 쓴 연차를 5일에 한 주씩 빼서 근무 주수를 정한 뒤 한 주에 실제로 일하는 시간을 곱합니다. 출퇴근 시간까지 더한 시간으로 한 번 더 나눠 출퇴근을 넣은 시급도 냅니다. 등급은 이 시급이 2026년 최저임금의 몇 배인지로 정해집니다. 연봉이 10% 오를 때와 주 5시간을 덜 일할 때 시급이 각각 얼마가 되는지도 계산합니다.
세전 연봉 4,500만원에 한 주 52시간 일하고, 출퇴근에 주 10시간을 쓰고, 연차를 5일 썼다고 해봅니다. 근무 주수는 47주라 연간 근무시간은 2,444시간이고, 시급은 18,412원으로 "최저임금의 1.8배 · 연 2,444시간 투입"이 나옵니다. 출퇴근까지 넣으면 1년에 2,914시간이 회사에 묶여 시급이 15,443원으로 내려가고, 2,970원이 깎입니다. 연차를 15일 다 쓰면 시급은 19,231원이 됩니다.
시급은 연봉을 시간으로 나눈 값이라 분자를 키우거나 분모를 줄이면 오릅니다. 위 예에서 연봉이 10% 오르면 시급은 20,254원, 연봉은 그대로 두고 주 5시간만 덜 일하면 20,371원이라 단축 쪽이 조금 더 큽니다. 계산상 주 55시간보다 적게 일하면 5시간 단축이, 그보다 많이 일하면 10% 인상이 시급을 더 올립니다.
1년을 48주로 잡은 건 대략값이라 실제 공휴일 수와 회사 사정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세금과 4대보험을 뗀 시급은 이보다 낮습니다. 사람들의 시급 분포는 쓰지 않아 "상위 몇 %"는 말하지 않습니다. 배우는 게 많은 야근과 자리만 지키는 야근도 구분하지 못합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시간이 전부는 아니다
연간 48주 근무를 기준으로 계산했고, 여기서 연차만큼을 뺐습니다. 실제로는 공휴일과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이 같은 무게는 아닙니다. 배우는 게 많은 야근과 의미 없이 자리를 지키는 야근은 시급이 같아도 전혀 다른 일입니다. 경력이 쌓이는 시간은 지금의 시급이 아니라 나중의 연봉으로 돌아옵니다. 이 숫자는 그 부분을 전혀 못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