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진 사람이 이렇게 많다
승용차 2만대
국토교통부 집계로 2024년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만대이고 그중 승용차가 2만대입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42만대, 경유 910만대, 하이브리드 202만대, LPG 185만대, 전기 684천대입니다. 차를 사는 것이 유별난 선택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고, 이 계산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유지비 · 감가 계산
차를 안 샀다면 내 계급은 어디였을까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산 값에서 지금 팔면 받을 값을 뺀 것이 감가입니다. 여기에 한 달 유지비 × 타온 달 수를 더하면 그 차에 들어간 돈이 나옵니다. 차가 없었다면 썼을 교통비도 같은 달 수만큼 곱해서 빼면, 차 때문에 더 쓴 돈이 남습니다. 그 돈이 순자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같은 나이대 순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견줍니다(수익률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등급은 금액이 아니라 이 순위가 몇 %p 움직였는지로 나눕니다.
중고차 시세에는 정부 통계가 없습니다. 차종·주행거리·사고 이력에 따라 값이 크게 갈려 평균 감가율로는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 팔면 얼마를 받을지 직접 입력하도록 했습니다. 유지비도 같은 이유로 직접 묻고,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가구당 월평균 교통·운송 지출 33만 7,000원은 비교 기준선으로만 씁니다. 이 평균에는 차가 없는 가구도 들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읽어주세요.
만 38세, 순자산 1억원인 사람이 3,000만원에 산 차를 5년째 타고 있고 지금 팔면 1,500만원, 유지비는 한 달 40만원, 차가 없었다면 교통비로 한 달 10만원을 썼을 거라고 해보겠습니다. 감가 1,500만원에 유지비 2,400만원(40만원 × 60개월)을 더하면 차에 들어간 돈은 3,900만원, 월로 나누면 65만원입니다. 대중교통이었다면 5년간 600만원이 들었을 테니 차이는 3,300만원입니다. 그 돈이 남아 있었다면 같은 나이대에서 상위 63.2%, 지금은 상위 72.6%입니다.
차가 아껴준 시간과 편의는 값으로 넣지 않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줄었다면 그것도 받은 것입니다. 사고·수리처럼 예상 못 한 지출은 적어주신 유지비에 빠져 있을 수 있고, 할부 이자도 따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승용차 2만대
국토교통부 집계로 2024년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만대이고 그중 승용차가 2만대입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42만대, 경유 910만대, 하이브리드 202만대, LPG 185만대, 전기 684천대입니다. 차를 사는 것이 유별난 선택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고, 이 계산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