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만 나이를 넣으면 국가데이터처 2024년 생명표에서 기대여명과 80세·90세·100세 생일을 맞을 확률을 그대로 읽어드립니다. 같은 나이 100명 중 절반이 살아 있는 나이, 4명 중 1명이 살아 있는 나이도 보여드립니다. 노후 계획을 몇 살까지 잡아두셨는지 적으면 그 나이를 넘겨 살 확률을 같이 봅니다.
📝 3문항⏱ 약 20초🔒 서버 전송 없음
이 테스트가 기준으로 삼는 숫자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국가데이터처 2024년 생명표의 생존자 수를 씁니다. 10만 명이 태어나 2024년의 연령별 사망률을 그대로 겪을 때 몇 살 생일에 몇 명이 남는지 적은 표입니다. x세인 사람이 y세 생일을 맞을 확률은 y세 생존자 수 ÷ x세 생존자 수입니다. 이 비율이 절반 이상인 가장 늦은 나이가 "절반이 살아 있는 나이", 4분의 1 이상인 가장 늦은 나이가 "4명 중 1명이 살아 있는 나이"입니다. 기대여명은 표의 값을 그대로 읽습니다.
예를 들어
만 4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41.9년이니, 지금의 사망률이 이어진다면 평균 81.9세까지입니다. 같은 나이 남자 100명 중 66명이 80세 생일을 맞고, 절반이 살아 있는 나이는 84세로 평균보다 늦습니다. 일찍 떠나는 사람이 평균을 끌어내리기 때문입니다. 4명 중 1명은 89세에도 살아 있습니다. 노후 자금을 85세까지로 잡았다면 그 나이에도 47%가 살아 있으니, 결과 화면은 끝을 89세까지 늘려보라고 권합니다.
왜 평균이 아니라 4명 중 1명인가요
노후 자금을 기대여명에 맞춰 두면 같은 나이 절반은 돈보다 오래 삽니다. 그래서 계획의 끝을 4명 중 1명이 넘기는 나이까지 잡으라고 말씀드립니다. 60세 기대여명이 남자 23.7년, 여자 28.4년이라 부부 계획이라면 여자 쪽 숫자로 잡는 편이 맞습니다.
이 계산이 다루지 않는 것
예측이 아닙니다. 2024년 한 해의 사망률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가정이고, 지난 10년 동안 기대수명이 1.9년 늘었으니 실제로는 이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큽니다. 성별과 나이 말고 건강 상태 같은 개인 사정은 넣지 않습니다. 85세 이상 사망확률은 모형으로 보정한 값이라 그 구간은 거칠게 보셔야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추가됩니다.
남자와 여자, 5.8년
80.8년 · 86.6년
2024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남자 80.8년, 여자 86.6년으로 5.8년 차이입니다. 이 차이는 1985년 8.6년까지 벌어졌다가 줄어드는 중이고, OECD 평균(5.2년)보다는 아직 큽니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남 78.5 · 여 83.7년)보다 남자 2.3년, 여자 2.9년 깁니다. 부부라면 보통 아내가 더 오래 남습니다. 60세 기대여명이 남자 23.7년, 여자 28.4년이니, 부부 노후 계획의 끝은 여자 쪽 숫자로 잡는 게 맞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기간
65.5년
202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 83.7년 중 질병이나 사고로 아픈 상태로 보내는 기간을 빼면 65.5년이 남습니다. 남자는 64.6년(기대수명의 79.9%), 여자는 66.4년(76.7%)입니다. 여자가 더 오래 살지만 아픈 기간도 20.2년으로 남자(16.2년)보다 깁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는 기간으로 재면 73.8년입니다. 2024년 사회조사의 유병·건강평가 항목을 생명표에 붙여 계산한 값입니다. 오래 사는 계획과 건강하게 사는 계획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무엇으로 떠나는가
암 19.5%
2024년 사망률이 이어진다면 2024년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19.5%(남 24.5% · 여 15.2%)이고, 폐렴 10.2%,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9%가 뒤를 잇습니다. 암이 없다면 기대수명은 3.3년(남 4.1 · 여 2.5) 늘어나고, 심장 질환이 없다면 1.2년, 폐렴이 없다면 1.0년 늘어납니다. 암은 일찍 찾으면 결과가 달라지는 병이라, 국가암검진이 종류별로 대상 연령과 주기를 따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이 숫자의 출처
2024년 생명표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 3일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입니다. 2024년 한 해의 사망신고 자료와 주민등록연앙인구로 연령별 사망률을 구하고, 그 사망률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가정해 만든 기간생명표입니다. 그래서 예측이 아니고, 의료가 나아지면 실제 수명은 이보다 길어집니다. 이 테스트는 KOSIS 완전생명표(1세별)의 성별 생존자 수를 그대로 나눠 "같은 나이 100명 중 몇 명"을 냅니다. 보도자료의 80세 생존확률(남 64.4% · 여 82.2%)이 이 계산으로 그대로 나옵니다. 85세 이상 사망확률은 모형으로 보정한 값이고 100세 이상은 한 칸이라, 그 구간은 거칠게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