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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통신비, 많이 내는 걸까

휴대폰·인터넷 요금을 식구 수가 같은 집과 나란히 놓아봅니다

한 달에 나가는 휴대폰 요금과 집 인터넷 요금을 식구 수가 같은 가구의 평균과 비교합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가구의 가계부를 모아 내는 가계동향조사 2025년 연간 수치를 그대로 씁니다. 요금제를 다시 봐야 하는지, 지금 그대로 둬도 되는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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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가 기준으로 삼는 숫자

전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입니다. 계산식은 데이터 출처 페이지에 전부 적어뒀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통신요금9만 9,664원
가계동향조사 2025년 연간 · 통신서비스 · 전년比 0.9% 감소
1인 가구 월평균 통신요금5만 3,966원
4인 가구는 16만 6,261원
가구당 월평균 정보통신 지출16만 7,025원
요금 외에 기계값 2만 5,864원 · 방송·시청각 콘텐츠 2만 40원 포함
소비지출 중 통신요금 비중소득 하위 20% 3.4% · 상위 20% 3.0%
가계동향조사 2025년 연간 · 소득5분위별
알뜰폰 비중18.5%
과기정통부 2026년 6월 말 · 휴대폰 5,671만 회선 중 1,049만
데이터 출처와 계산법 전문 보기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답변과 상관없이 늘 같은 이야기라 미리 꺼내뒀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여기에 내 답변으로 계산한 근거가 더 붙습니다.

전국 가구의 한 달 통신요금

9만 9,664원

2025년 전국 1인 이상 가구가 휴대폰·집전화·인터넷 요금으로 낸 한 달 평균입니다. 평균 가구원 수는 2.19명입니다. 2024년 10만 554원에서 0.9% 줄었습니다. 통신 관련 지출을 모두 합친 '정보통신' 은 16만 7,025원인데, 여기에는 요금 말고도 휴대폰 같은 기계값 2만 5,864원, 방송·시청각 콘텐츠 이용료 2만 40원 등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요금이 그중 60%쯤 됩니다.

소득 하위 20%에게 더 무거운 요금

3.4% vs 3.0%

소득 하위 20% 가구는 한 달 소비지출 136만 1,265원 중 4만 6,202원(3.4%)을, 상위 20% 가구는 503만 7,696원 중 15만 984원(3.0%)을 통신요금으로 냈습니다. 상위 20%는 전체 소비를 3.7배 더 하지만 통신요금은 3.3배입니다. 가구원 수가 1.34명 대 3.10명으로 다른데도 그렇습니다. 쓰는 돈이 적은 집일수록 통신요금이 차지하는 몫이 커집니다.

휴대폰 다섯 대 중 한 대 가까이는 알뜰폰

18.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로 2026년 6월 말 사람이 쓰는 휴대폰 회선은 5,671만 개, 그중 알뜰폰이 1,049만 개입니다. 2020년 12월에는 10.9%였습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빌려 쓰는 사업자의 요금제입니다. 이미 쓰고 계시다면 평균보다 덜 나오는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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